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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SM 떠난 이수만 ; 中 10대 아이돌 제작 ??

by 아아라라라라라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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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만 ( SM 엔터테인먼트 전대표) " 

 

오늘날, 이수만을 가장 잘 드러내는 단어는 프로듀서일 것입니다.

90년대부터 승승장구했던 SM 소속 아이돌들은

이수만의 결과물이라고 할수있다고 합니다.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활동한게 아님에도

중국과 동남아등에서 인기를 얻은 H.O.T.부터 

일본진출을 염두에 둔 보아와 중국진출을 염두에 두고

중국인 멤버까지 도입했던 슈퍼주니어.

2012년에는 EXO를 데뷔시키면서 아이돌 시장에

본격적으로 세계 문화를 도입하여 호불호가 갈리면서도

성공을 시키긴 했지만, 과거에 비해 중소기획사들의 발전 등으로

경쟁력도 상향 평준화 되면서 SM 소속 아이돌이라고 해도

대부분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해요. 

 

SMROOKIES를 통해 데뷔전부터 공개하는 시스템도 구축했지만,

루키즈를 만든 이유나 다름없었던 H.O.T. 시절부터 끊임없이

시도한 끝에 20년 만에 데뷔시킨 로테이션 그룹인

NCT는 몇년간 자리를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 SM 두고 경영권 분쟁 " 

' 이수만 & 하이브 엔터테이먼트 VS SM 경영진 & 카카오 '

 

2023년 2월부터 이수만과 당시 경영진들 사이에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는데, 결과는 SM 경영진과 손잡은 카카오측에서

39%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분쟁이 끝나게 되었다고 해요.

 

이런 분쟁들 속에 SM 엔터테인먼트 내부에서는

이수만을 지지하는 친이수만계와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비이수만계로 분열되었다고 해요.

 

" 이수만, 중국서 10대 아이돌 제작 ? " 

 

이수만 SM 전대표가 강남구 청담동에 사무실을 마련했다는

소식과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K팝 아이돌을 인재를 발굴 및 프로듀서로

다시 한번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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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에 주식 매각하고 SM을 떠나면서..

 

" 제 이름을 따서 창립했던 SM이 오늘로서 한 시대를 마감하게 된다. 

저는 늘 꿈을 꾼다. 광야는 제 새로운 꿈이었다. 늘 그래왔듯이

저는 미래를 향해 간다. 이제 케이팝은 케이팝을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뮤직으로 진화해야 한다. 

저는 지금 해외에 있습니다. 글로벌 뮤직의 세상에 골몰 중 "

 

" 계약관계 정리않되서 복잡한 심정인 하이브 " 

 

하이브는 이수만으로부터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4.8%를 인수하면서,

앞으로 3년동안 국내에서 프로듀싱 업무를 하지 못하는 

겸업금지 조항을 계약서에 넣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포기하고 

카카오에 경영권을 넘겨줬지만, 지분 매매 과정에서 맺은 이수만과의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합니다. 

 

만약, 국내에서 프로듀싱 사업을 하게 된다면, 하이브 입장에선

계약위반으로 두고 볼 수는 없겠죠?...

 

그래서 이수만씨도 겸업금지 조항에 대한 해제를 요청하였다고 하고,

중간에 낀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카카오와 플랫폼사업에서

협력관계를 맺고있어서 이수만씨의 해제요청을 들어주게 된다면

카카오와 SM엔터테인먼트의 반발을 사게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