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 2번째 재계약 논의 중

비투비, 2번째 재계약 체결할까…큐브 "긍정적으로 논의 중"[공식입장]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비투비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스포티비뉴스에 "비투비와 재계약 시점이 도래했다"라고 밝혔다.

비투비 멤버들은 다음달부터 큐브와 전속계약이 순차적으로 만료된다. 멤버들 모두 재계약 시점이 조금씩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비투비는 2018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한 차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비투비를 향한 애정이 남다른 멤버들은 "비투비 모두 함께하자"며 뜻을 모았고, 이번이 두 번째 재계약 시점이다.

관계자는 "당사와 멤버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고 해 양측이 두 번째 재계약을 이룰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비투비는 2012년 데뷔했고, 지난 5월 12번째 미니앨범 '윈드 앤드 위시'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장진리 기자(mari@spotvnews.co.kr)